[구문소 마을 소개]

구문소(求門沼) 구문(求門)은 구멍, 굴의 옛말이며 굴이 있는 늪이라는 뜻.

법정동은 동점동.
지금의 태백시 구문소 마을은 과거에 퉁점이라 불렀다. 동(銅)을 퉁이라고 하고, 질이 나쁜 놋쇠를 또한 퉁이라 하는데 고려시대부터 이 마을에서는 구리 뿐 아니라 납과 아연을 생산했다. 조선조에 들어서 방터골에서는 구리를 캐내었는데 나라에서 관리가 나와 감독하던 관방터가 있었다. 구리를 캐내는 곳이었기 때문에 퉁점, 즉 동점(銅店)이 되었다. 동점은 태백시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마을로 동쪽과 남쪽은 경북 봉화 석포면과 서쪽과 북은 태백시 장성동과 철암동에 각각 접해 있다. 마을 중앙에 있는 구문소는 천하 명승으로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는 기이한 곳이다. 옛날 나라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용소가 있고, 엄종한의 용궁전설이 있다. 과거에는 상장면에서 가장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어, 1동점 2화전이란 말이 나올 정도였다. 태백 관내에서 유일하게 논이 있는 지역을 과거에는 벼농사와 메일, 조, 감자, 옥수수, 콩 등을 생산했으나 현재에는 태백시 최초로 시작한 고랭지 사과와 산채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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